1월 주택 거래량 통계 집계 이래 월단위 최소 기록
지난달 정부의 대대적 부동산 규제 완화에도 여전히 전국의 주택 거래는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정보제공 업체 경제만랩에 따르면 1월 전국 주택 거래량은 5만228건으로 관련 통계 작성이 시작된 2006년 이후 월 단위로는 최소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주택 거래가 가장 많았던 2020년 7월 22만3,000여 건에 비하면 77.5%나 급감한 것입니다.
이처럼 심각한 거래 위축은 금리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데다 집값 하락이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팽재용 기자 (
[email protected])
#주택거래량 #경제만랩 #금리인상 #집값하락 #거래부진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