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우크라대사 "한국, 우크라에 무기공급 해결책 찾길 희망"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는 "한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한국산 무기를 공급할 수 있는 해결책을 찾길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드미트로 포노마렌코 대사는 오늘(27일) 한국국방연구원이 주최한 '우크라이나 전쟁 1주년 특별세미나' 기조연설에서 "무기 지원 문제에 관해 한국 국방부, 방위사업청 등과 직접 협의할 기회가 마련된다면 매우 감사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한 "우크라이나군의 영토 수복은 '영토적 완전성'이 회복될 때까지 지속될 것"이라며 당장의 휴전설을 일축했습니다.

지성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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