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법규를 위반한 차량을 골라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고 보험금 수십억 원을 뜯어낸 일당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기 부천원미경찰서는 보험사기방지법 위반 혐의로 30대 A 씨 등 3명을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A 씨 등은 지난 2014년 1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경기 부천과 인천 일대 교차로에서 좌회전하면서 차로를 이탈하는 차를 골라 일부러 접촉사고를 낸 혐의를 받습니다.
A 씨 등이 이렇게 252차례에 걸쳐 합의금과 수리비, 병원비 명목으로 받아 챙긴 돈은 2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또, 지난 2017년 11월부터 1년 동안 경기 수원시 인계동에 있는 사거리 등에서 교통법규 위반 차량을 대상으로 고의 접촉사고 9건을 낸 뒤 합의금을 뜯어낸 일당도 검찰에 넘겼습니다.
YTN 임성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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