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호 회유' 논란에…법무부, 특별면회 대화도 녹음

연합뉴스TV 202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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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회유' 논란에…법무부, 특별면회 대화도 녹음

앞으로 미결 수용자의 장소변경 접견, 이른바 '특별면회' 내용이 모두 녹음됩니다.

장소변경 접견은 차단막이 없는 곳에서 이뤄지는데, 일반 접견과 달리 대화를 녹음하지 않고 교도관이 요지를 적습니다.

최근 '친이재명계 좌장' 정성호 의원이 이 대표 측근들을 이렇게 만나 회유 논란이 일었습니다.

또 별건으로 수사받는 피고인과 형이 확정된 수형자의 장소변경 접견을 제한해 증거인멸 시도를 차단하고, 노약자나 어린이 등 사회적 약자에게는 우선 허가합니다.

한동훈 장관은 "사회적 유력자들에 대한 특혜처럼 인식됐던 소위 특별면회를 약자를 위한 제도로 바꾸겠다"고 말했습니다.

장효인 기자 ([email protected])

#법무부 #특별면회 #대화녹음 #증거인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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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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