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상 "정성호 회유 사실아냐…민생 챙겨달라 부탁"
정진상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이 친이재명계 정성호 의원이 구치소에 수감 중인 자신에게 회유성 발언을 했다는 논란을 일축했습니다.
정 전 실장 측은 입장문을 내고 "정 의원은 정 전 실장을 위로했을 뿐 회유한 사실이 전혀 없으며, 회유할 이유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오히려 정 의원에게 "재판에서 억울함이 밝혀질 것이니 당은 이재명 대표를 도와 민생을 챙겨줄 것을 부탁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정 의원이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정 전 실장과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을 만나 "이대로 가면 이 대표가 대통령이 되는 것"이라는 취지의 말을 했다는 내용이 보도됐습니다.
장효인 기자 (
[email protected])
#정진상 #정성호 #회유 #김용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