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李 체포안' 의총 개회...與 전대, 충청 연설회 / YTN

YTN news 202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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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이 국회에 접수된 오늘, 더불어민주당은 의원총회를 열어 표결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새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를 보름 앞두고, 충청 지역 합동 연설회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손효정 기자!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이 오늘 오전 국회에 접수됐는데, 여야 반응부터 전해주시죠.

[기자]
네, 자신의 체포동의안이 국회에 접수되자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기자들을 만나, 검찰 영장 내용을 아무리 살펴봐도 '428억', '그분'의 돈 이야기가 전혀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대장동 '50억 클럽'의 곽상도 전 의원을 겨냥한 듯, 조그만 도움을 준 사람의 아들도 수십억 원씩 받았는데, 자신이 부정하게 관여했다면 한 푼 안 받을 리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표 : 영장 내용을 아무리 살펴봐도 그동안 얘기했던 '428억 '그분', 돈 이야기가 전혀 없지 않습니까. 무슨 부정한 이익을 취한 것처럼 공격했는지 아실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런 가운데, 민주당은 현재 의원총회를 열어 표결 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습니다.

의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재명 대표가 직접 영장 청구 부당성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더 이상 이재명 대표 방탄은 그만두고 체포동의안을 가결 처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유무죄 판단은 사법부의 영역이라며 이 대표가 떳떳하다면 인원 동원령도, 불체포특권도 버리라고 거듭 압박했습니다.

[주호영 / 국민의힘 원내대표 : 이재명 대표가 불법이 없다면 법원에서 걸러지지 않겠습니까. 그런 절차로 가야 민주당도 사는 것이지, 영장심사조차도 받지 말고 구속하면 안 된다고 하는 것은 국민이 납득하지 못할 겁니다.]

3월 임시회 소집을 두고도 공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1일부터 임시회를 소집하는 건 명백한 이재명 방탄으로, 이 대표가 스스로 영장심사를 받을 수 있도록 6일이나 13일에 열자고 제안한 반면,

민주당은 국회법에 따라 1일부터 임시국회를 열어 민생입법 처리와 함께, 대장동 50억 클럽과 김건희 여사 특검 등 현안 해결에 나서겠다고 맞섰습니다.


국힘의힘 상황으로 넘어가 보죠, 당권 주자들이 충청 지역을 찾아 네 번째 합동연설회를 진행하고 있죠?

[기자]
네, 충청지역에서 ... (중략)

YTN 손효정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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