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대한항공이 마일리지 개편안이 더 유리하다고 국민에게 가르치는 자세가 근본에서부터 틀려먹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원 장관은 어제(19일) 건설 현장 불법 행위 대책 마련 간담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눈물의 감사 프로모션을 하지는 못할망정 국민 불만을 사는 방법을 마련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대한항공은 코로나19 사태 때 고용 유지 지원금과 산업은행을 비롯한 국책 금융을 통해 생존했다"면서 "마일리지는 경쟁 체제 속 고객 확보를 위해 스스로 약속했던 것 아니냐"고 언급했습니다.
원 장관은 "대한항공이 자신들의 이익에만 진심이고, 고객에 대한 감사는 말뿐이라는 불만을 해소하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최기성 (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30220051355999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