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11,436명...한·중 항공편 주 100회로 증편 / YTN

YTN news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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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환자 11,436명…금요일 기준 33주 만에 최소
중국, 내일부터 한국인 단기 비자 발급 재개
중국발 입국자 PCR 검사 유지 여부, 다음 주 확정
"안정세 유지 시, 7일 격리의무 전환 등도 논의"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안정적으로 감소하는 가운데 정부가 중국을 오가는 항공편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현아 기자!

[기자]
네, 사회2부입니다.


항공편을 늘린다는 건, 한중 모두 코로나19 상황이 안정적이라는 거죠?

[기자]
네. 먼저 국내 상황부터 보면 오늘 발표된 신규 확진자는 만 천436명입니다.

전주 대비 2천여 명 정도 줄었고, 금요일 발표 기준으로는 33주 만에 최소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216명, 숨진 사람은 2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해외 상황도 안정적입니다.

어제 중국에서 온 단기체류 외국인 중 확진자는 단 3명이었는데요.

누적 양성률도 한때 26%가 넘었지만, 지금은 6.5% 수준까지 떨어졌습니다.

중국 최고지도부도 중국이 일상적 방역 단계로 진입했다고 평가했는데요,

내일부터는 한국인에 대한 단기 비자 발급이 재개돼, 양국의 교류도 서서히 정상화할 전망입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도 오늘 중대본 회의에서 한·중 간 국제선 항공편을 현재 주 62회에서 이달 말까지 주 80회, 다음 달부턴 주 100회까지 늘리고 추가 증편까지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입국 전·후 PCR 검사와 도착공항 일원화 등 월말까지 예정된 나머지 방역조치의 종료 여부는 다음 주 확정합니다.

한 총리는 코로나19 자문위가 제안한 일상회복 준비도 시작할 것임을 시사했는데요.

지금처럼 국내외 안정세가 계속되면 조만간 코로나19 위기경보단계 하향과 감염병 등급조정, 7일 격리의무 전환, 마스크 착용 전면해제 등 남아있는 방역 규제들에 대한 논의를 시작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사회2부에서 YTN 김현아입니다.




YTN 김현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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