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안정적으로 감소하는 가운데 정부가 중국을 오가는 항공편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현아 기자!
발생 현황부터 전해주시죠
[기자]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만 천436명입니다.
전주 대비 2천여 명 정도 줄었고, 금요일 발표 기준으로는 33주 만에 최소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216명, 숨진 사람은 2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해외 상황도 안정적입니다.
어제는 중국 최고지도부도 중국이 일상적 방역 단계로 진입했다고 평가했는데요,
내일부터는 한국인에 대한 단기 비자 발급이 재개돼, 양국의 교류도 서서히 정상화할 전망입니다.
한덕수 국무총리 역시 오늘 중대본 회의에서 한·중 간 국제선 항공편을 이달 말까지 주 62회에서 80회로 늘리고, 다음 달부터는 양국 합의 수준인 주 100회까지 단계적으로 늘려나가고 추가 증편도 검토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입국 전·후 PCR 검사와 도착공항 일원화 등 2월 28일까지 예정된 나머지 방역조치의 종료 여부를 다음 주에 확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과 같은 추세로 국내외 안정세가 계속된다면 조만간 코로나19 위기경보단계 하향과 감염병 등급조정, 7일 격리의무 전환, 마스크 착용 전면해제 등 남아있는 방역 규제들에 대한 논의를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2부에서 YTN 김현아입니다.
YTN 김현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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