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오늘(16일) 지하철 탑승 시위를 벌여온 박경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대표에게 오는 20일까지 출석하라고 최종 통보했습니다.
경찰은 지난해부터 수차례 박 대표에게 출석을 요구해 왔다며, 박 대표가 출석을 거부하고 있어 최종 출석을 통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 대표는 지하철 탑승 시위를 하면서 전철 운행을 지연시키고 도로를 무단으로 점거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YTN 윤성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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