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2월 16일 뉴스투나잇1부

■ 이재명 구속영장 청구…"지역 토착 비리"

검찰이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등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검찰은 영장에 배임과 부패방지법 위반, 뇌물 등 혐의를 기술하면서 이번 사건을 심각한 지역 토착 비리로 규정했습니다.

■ 2진 구호대 파견…시리아에 100만달러 지원

우리 정부는 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에 잠시 후 2진 구호대를 파견하고, 55t 분량의 구호 물품도 보냅니다. 시리아에는 유엔을 통해 100만 달러, 우리 돈으로 12억여원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하기로 했습니다.

■ '종편 재승인 개입 의혹' 방통위원장 강제수사

종합편성채널 TV조선의 재승인 심사 개입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한상혁 방통위원장의 자택과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압수품 분석이 끝나는 대로 한 위원장 소환 일정을 조율할 것으로 보입니다.

■ 숨진 초등생 의붓엄마 "사죄"…학대살해죄 적용

초등학생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부모가 검찰로 넘겨졌습니다. 경찰은 의붓엄마에게 적용했던 아동학대치사 혐의를 학대 살해로 변경했는데, 의붓엄마는 뒤늦게 "사죄한다"고 말했습니다.

■ LG유플러스 "보안에 1천억원"…정보유출 사과

LG유플러스가 최근 개인정보 유출과 '디도스' 공격 등 잇단 사이버 피해가 발생한 데 대해 공식 사과했습니다. "정보보호 투자액을 현재의 3배 수준인 1천억원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시각헤드라인 #주요뉴스 #뉴스투나잇1부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