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1월 16일 뉴스투나잇1부
■ "참사 전 기동대 요청했지만 서울청 거부"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이 국회 행안위 현안 질의에 증인으로 출석했습니다. 이 전 서장은 핼러윈 축제를 앞두고 서울경찰청에 두 차례 기동대 지원을 요청했지만, 거절당했다고 밝혔습니다.
■ 특수본, 이상민 피의자 전환…"지휘의무 확인"
이태원 참사를 수사 중인 경찰청 특별수사본부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해 수사 중입니다. 특수본은 이 장관이 경찰을 지휘·감독할 책임이 있는지 등을 따져보고 있습니다.
■ '이재명 측근' 정진상 구속영장…모레 심사
검찰이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측근인 정진상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에 대해 뇌물 수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법원은 모레 정 실장의 구속 여부를 심사합니다.
■ 손흥민, 도하 입성…"뛰는 데 지장 없어"
축구 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결전지 카타르 도하에 도착했습니다. 안면 부상 탓에 마스크를 쓰고 대표팀 훈련을 시작한 손흥민은 약간의 불편함은 있지만 뛰는 데는 지장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 수능일 맑고 큰 일교차…중부 내륙 짙은 안개
대학수학능력 시험일인 내일, 서울 아침 기온 6도까지 내려가 쌀쌀하지만 맑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이른 아침에는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겠고, 일교차도 10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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