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호준석 앵커
■ 출연 : 강정수 미디어스피어 박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LIVE]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저희가 화면에 보여드리고 있는 것이 그 챗GPT에서 직접 입력을 해보면 나오는 것인데 백문이불여일견이니까 저희 제작팀이 박사님하고 미리 해서 질문을 챗GPT 했었던 그 내용을 먼저 보여드리면서 박사님 설명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저희가 직접 이따 쳐볼 거고요.
먼저 그전에 저희가 했었던 질문과 합변, 그걸 한번 보시겠습니다. 이게 상단에 언론을 소재로 기사 하나를 써줘. 이렇게 질문을 한 거군요. 그랬더니 초강수 언론, 이렇게 쭉 내용이 나왔는데.
[강정수]
이건 허위뉴스라든지 페이크뉴스 이런 부분들이 많다 보니까 이걸 대체할 수 있는 대단히 강력한 언론이 나올 필요가 있다. 그래서 흔히 말하는 팩트체크 전문 저널리즘. 이런 식의 내용들을 담았고요.
똑같은 언론 소재로 기사를 하나 써줘라고 했을 때는 또 사실은 한국에서 겪고 있는 포털과 언론사와의 관계라든지 광고수익의 매출 하락이라든지 이런 식의 글들이 사실은 큰 어떤 것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언론에 대한 기사를 하나 써줘. 이 정도만 질문을 던져도 저런 짧은 기사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초강수 언론, 이런 말은 생소한 말, 처음 들어보는 말이고 이게 완벽하지 않구나 이런 느낌.
[강정수]
아무래도 저건 영어를 번역해서 한국어로 나오다 보니까 그런 한계들이 있습니다.
그다음 것도 한번 볼까요? 그다음 질문, 저희 제작진이 한 질문인데요. YTN에서 제일 잘하는 앵커는 누구냐라고 물었더니 저는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서 대화를 진행하는 챗봇이며 주관적인 평가는 안 하는군요, 이 친구가?
[강정수]
말은 항상 정중하게 하려고 해요. 왜냐하면 갈등의 국면들, 누구를 비하하는 발언들 이런 것들이 항상 논쟁이 됐거든요, 이런 서비스들이 나오면서. 가능하면 안 하려고 하고 판단을 안 하지만 그런데 결국은 합니다.
그러면서 주관적인 판단은 안 합니다마는 YTN에서 활동하던 모든 앵커분들은 다 뛰어나시고 다 멋지시고 일 잘하시고 이런 식의 일반적으로 얘기를 하면서 이분들은 계속해서 언론을 위해서 계속 노력하고 시청자들과 소통하기 위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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