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면증 치료앱' 허가…국내 1호 디지털 치료기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국내 업체가 개발한 불면증 개선 소프트웨어를 국내 첫 디지털 치료기기로 허가했습니다.
허가받은 제품은 불면증 환자 치료법의 하나인 불면증 인지행동 치료법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구현한 소프트웨어 의료기기입니다.
식약처는 수면 습관 교육, 행동 중재 등을 6~9주간 수행해 불면증 증상을 개선하며, 임상결과 불면증 심각도 평가 척도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개선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해당 제품은 의사 처방이 있어야 사용할 수 있고 건강보험 적용 범위는 논의 중입니다.
김민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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