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호준석 앵커, 김선영 앵커
■ 출연 : 김근식 전 국민의힘 비전전략실장 /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브]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처음으로 양궁에 도전한 윤석열 대통령 모습을 봤는데 8점, 선에 걸쳐서 가까스로 8점을 받았습니다.
[김근식]
굉장히 잘 쏜 거죠. 저희들은 쏴본 적이 없습니다마는 한 번은 과녁을 벗어났다고 하는데 두 번째 8점을 맞은 건 굉장히 잘한 겁니다. 아마 윤석열 대통령이 열심히 집중하면 상당한 성과를 내는 특징이 있다고 봐요. 그래서 잘한 거라고 보고. 어제 저 행사는 진천에 있는 선수촌에 가서 격려하고 제가 알기로는 전국의 시도체육회장이 이번에 다 바뀌었기 때문에 전체회의를 주재하고 참석했던 걸로 보이고. 청주에 있는 재래시장까지 가서 전반적 일정을 소화하고 온 것으로 보입니다.
전반적으로 지금 윤석열 대통령의 가장 중요한 국정과제의 방점은 바로 민생입니다. 그래서 민생을 챙기고 민생과 경제에 몰두하는 모습을 이러저러한 일정 속에서 계속 보여주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아까 비상경제민생회의 오늘 난방비 고지서 나오는 날, 열어서 모두발언 직접 생중계로 하고 특히 어제 은행의 돈잔치에 대해서도 지적하고. 최 교수님, 최근 윤 대통령 행보 어떻게 보십니까?
[최진봉]
그러니까 민생을 위해서 열심히 뛰려고 하는 시도는 좋다고 생각해요. 그렇게 해야 된다고 보는데 문제는 뭐냐 하면 난방비 문제도 지금의 이 정도의 지원 가지고 끝낼 수 있는 문제는 아니라고 봐요. 왜냐하면 중산층에 있는 분들도 상당히 큰 어려움을 겪고 있고요. 아이들 기르고 있는 젊은 세대들이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고요. 지금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서 여러 가지 지원을 했지만 효과가 없는 걸로 나오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좀 더 세밀하게 들어가야 돼요.
그러니까 거시적 관점에서 대통령이 이렇게 이렇게 합시다, 이렇게 얘기해서 끝날 문제가 아니고 좀 더 세밀하게 우리 국민들이 실제 겪고 있는 아픔들을 어떻게 해결해 줄까 하는 부분에 대한 대안이 반드시 나와야 됩니다. 난방비 문제도 그냥 빨리 해결하세요, 이정도로 얘기하면 안 움직여요. 그리고 실질적으로 성과를 내는 것도 별로 없...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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