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말 달로 떠난, 달 궤도선 다누리가 처음으로 달 가까이에서 촬영한 사진을 보내왔습니다.
달 표면에서, 웅덩이처럼 유독 크게 패인 이곳은 달에서 가장 큰 바다인, 폭풍의 바다인데요.
면적이 한반도 18배 크기에 달합니다.
지난 1966년 세계 첫 달 착륙선인 옛소련의 루나 9호가 착륙한 곳이기도 하죠.
또, 여러 개의 크레이터가 모여 형성된 레이타 계곡과, 인류 최초로 달 표면 탐사가 이뤄진 '비의 바다'도 생생하게 담겼습니다.
다누리는 이 밖에도, 달에서 본 지구의 신비롭고 다양한 모습도 함께 보내왔습니다.
시운전을 마치고, 지난 4일부터 정상 운영에 착수한 다누리는, 올해 말까지 달 과학연구과 우주 인터넷 기술 검증 등 임무를 수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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