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초 무역적자 50억달러…1년째 적자 이어질 듯
이번 달 들어 수출이 1년 전보다 늘었지만, 수입이 더 큰 폭으로 확대되면서 무역적자가 1년째 지속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관세청에 따르면 2월 1일부터 10일까지 수출액은 176억 1,700만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1.9% 증가했습니다.
반도체 수출액은 1년 전보다 40.7% 줄어든 반면, 석유제품과 승용차, 철강 제품 등의 수출이 크게 늘었습니다.
같은 기간 수입액은 225억 8,800만달러로, 품목별로는 가스가 86.6%, 원유가 44.9% 증가했습니다.
이 기간 무역수지는 49억 7,1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이재동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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