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월드컵 때 한국과 튀르키예 3, 4위 전 기억나십니까.
형제의 나라라며 양국 모두를 응원했었죠.
6.25 때 만 명 넘게 파병해 사망자만 천여 명, 그렇게 우리를 지켜준 나라 튀르키예입니다.
전쟁이 끝난 뒤에도 한국의 전쟁고아를 돌봤죠.
이번엔 우리 구조대가 튀르키예 지진 현장에서 생존자들을 구출해내고 흙더미 속 아이들을 돌보고 있습니다.
마침표 찍겠습니다.
< 폐허 속 빛난 70년 형제애. >
뉴스에이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동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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