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처리안건을 본회의 표결로 지정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이렇게 하려면 6석을 가진 정의당이 중요합니다.
정의당은 50억 클럽 특검에는 적극적인데, 김건희 여사 특검에는 아직 유보적인 입장입니다.
이정미 대표 발언 들어보겠습니다.
[이정미 / 정의당 대표]
공소시효 2차 주가 조작에 김건희 여사가 관련돼있다는 거 이미 드러났고, 대통령실이 스스로 얘기했던 것처럼 김건희 여사가 전주였다는 것을 시인한 것 아닙니까. 전주인 김건희 여사가 소위 얘기해서 2차 주가 조작 과정에서 주가 조작 논의에 가담했었는지에 대한 일정한 정황도 지금 드러나있는 상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검찰이 국민의 세금을 받아서 검찰의 역할을 제대로 해야 하는 시간이 도래했다. 이런 측면에서 이제까지 계속 공정과 상식, 법치주의를 얘기했던 한동훈 장관이 이 수사가 진행되지 않는 것을 묵인하고 잇다거나 검찰이 자기 할 일을 방기하고 있는 것을 그냥 내버려둘 국민은 없다고 봅니다.
그런 점에서 지금은 검찰의 소환 수사를 명확하게 진행하고 그 과정들을 지켜볼 것이다. 그리고 그것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면 이미 이번 권오수 재판 과정에서 소환 수사를 반드시 할 수 밖에 없는 정황이 되었는데도 검찰이 그런 수사를 진행할 의도도 의사도 없다는 것이 확인된다면 그때 국회가 판단할 일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한동훈 장관과 법무부의 실질적 답 없으면 특검 참여 의사가 있는지) 검찰의 소환수사가 1차적이다, 그 이후에 모든 것을 열어놓고 판단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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