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금리에 수도권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 반토막
지난해 4분기 수도권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이 재작년 동기의 절반에도 못 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건수는 6,072건으로, 재작년 4분기 1만3,746건의 45.6%에 그쳤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은 52.6%, 경기도는 59.8%, 인천은 33.6% 줄었습니다.
연간 전체로 봤을 땐 재작년에 비해 33.5% 줄었는데, 상업용 부동산은 주택보다 더 많은 금액을 대출에 의존하는 만큼 금리 인상에 더 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최덕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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