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동 외교부 1차관은 일제 강제징용 현안과 관련해 아직은 결론 낼 수 있는 시기를 전망하기는 좀 이른 것 같다며 계속 긴밀히 협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 차관은 미국 방문을 앞두고 오늘(12일) 인천공항에서 기자들을 만나 조속히 강제징용 협의를 마무리할 수 있으면 바람직하겠지만, 아직 그런 단계에 이르렀다고 말씀드리기 어렵다며 이같이 언급했습니다.
이어 모리 다케오 일본 차관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고, 뮌헨 안보회의에서 한일 외교장관 면담도 예상되는 만큼 일련의 고위급 협의를 통해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조 차관은 현지시각으로 13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제12차 한미일 외교차관 협의회에 참석하고, 한일, 한미 양자 협의에 나설 예정입니다.
YTN 신현준 (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30212104741805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