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갤럽 "윤대통령 지지율 32%…두 달만에 30%대 초반"
한국갤럽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소폭 하락하며 두 달 만에 30%대 초반을 기록했습니다.
한국갤럽의 2월 둘째 주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윤 대통령이 직무 수행을 잘 하고 있다는 응답은 32%로 지난주 조사와 비교해 2%포인트 떨어졌습니다.
반면 잘 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3%포인트 오른 59%로 집계됐습니다.
긍정 평가 이유로는 '외교'가 가장 많이 꼽혔고, 부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와 민생, 물가'를 든 응답이 가장 많았습니다.
방준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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