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2월 7일 뉴스센터12

■ 튀르키예·시리아 강진…사망자 4천명 넘겨

튀르키예를 덮친 강진으로 접경국인 시리아까지 포함해 사망자가 4천명을 넘겼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부상자 역시 2만명을 육박할 것으로 보입니다. 강추위에 여진까지 빈발해 구조 여건도 녹록치 않은 상황입니다.

■ 윤대통령, 구조인력 급파…"피로 맺은 형제"

윤석열 대통령은 튀르키예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우리 군 수송기를 이용한 구조인력 급파 및 긴급 의약품 지원을 신속 추진하도록 지시했습니다. 정부는 어제 선발대가 현지로 출발해 긴급구호대 급파를 위한 조처에 착수했습니다.

■ 이재명 대표, 10일 오전 11시 검찰 출석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대장동 의혹에 대한 검찰의 추가조사와 관련해, 오는 10일 오전 11시쯤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하기로 했다고 민주당이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오는 10일 아침 당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후 검찰에 출석할 예정입니다.

■ 청보호 인양 본격화…남은 실종자 4명 수색

'청보호' 전복사고 나흘째인 오늘, 구조당국은 선체 인양을 시도합니다. 남은 실종자 4명에 대한 수색 작업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으로 해상 범위를 확대해 실종자를 찾을 계획입니다.

■ 검찰, '백현동 의혹' 성남시청 등 압수수색

대장동과 위례 신도시 개발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대대적인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성남시청과 성남도시개발공사등 40여곳이 압수수색 대상입니다.

#튀르키예 #시리아 #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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