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드릴로 병사에 가혹행위" 신고 접수…군, 수사 착수
한 육군 부대에서 간부가 전동드릴로 병사에 가혹행위를 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군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육군에 따르면 A 하사가 전동드릴을 병사의 팔에 대고 작동시켜 상처를 입혔다는 피해 신고가 어제(5일) 접수됐습니다.
해당 병사는 가해자의 진정한 사과는 이뤄지지 않고 간부들이 오히려 사건을 덮으려고 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육군은 "이번 사안을 매우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며 수사 결과에 따라 법과 규정대로 엄정히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신현정 기자 (
[email protected])
#육군 #가혹행위 #부대내괴롭힘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