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6년 만에 장외투쟁...與 '나경원 연대' 신경전 / YTN

YTN news 2023-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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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장성호 건국대 국가정보학과 교수,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더불어민주당이 6년 만에 대규모 장외 투쟁에 나섰습니다.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는 양강구도를 구축한 김기현, 안철수 의원이 나경원 전 의원의 의중을 두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 장성호 건국대 국가정보학과 교수와 정국 상황 정리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말씀드린 대로 어제 민주당이 6년 만에 장외투쟁을 벌였습니다. 이재명 대표가 한 20분 정도 연설을 했다고 하는데 어떤 내용을 말했는지, 국민의힘 비판까지 함께 묶어서 듣고 오겠습니다.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대표 : 유신 사무관 대신에 검사들이 국가 요직을 차지하고 군인의 총칼 대신에 검사들의 영장이 국민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정치의 자리를 폭력적 지배가 차지했습니다. ]

[장동혁 /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 마치 마음이 돌아선 애인을 찾아 탈영한 병사를 보는 것 같습니다. 국민이 아니라 이재명 방탄을 위해 투쟁하는 더불어민주당은 그래서 이미 죽은 정당입니다.]


어제 장외투쟁 어떻게 보셨어요, 교수님?

[장성호]
글쎄, 통상적으로 지금 6년 만에 장외투쟁이 일어났는데 지금 코로나19 관계로 그동안 야당의 전유물이었죠. 장외투쟁을 하면서 야당의 존재감을 부각시키고 집권여당과 대통령에 대한 견제구를 날리는 그런 통상적인 방식이었는데 이것이 코로나가 어느 정도 해소가 되고 나서 지금 6년 만에 민주당이 장외투쟁을 시작을 했습니다. 앞으로 내년 총선을 앞두고 이런 모습들이 야당뿐만 아니라 여당 측의 지지자들도 광화문 거리라든가 용산 대통령실 앞이라든가 상당히 많이 나올 가능성이 상당히 커졌고, 국민을 동원한다는 것은 사실은 국민 전체의 이익을 위해서 국민을 동원하는 것은 우리 정치학 용어에서 모빌라이제이션이라고 그럽니다.

정치적인 그런 국민 동원 그런 것이 있는데 민주주의의 정신을 수호하는 차원에서 국민이 거리로 나오는 것을 저는 장외정치라고 생각이 들고, 특히 민주주의라는 것은 생명, 자유, 재산권입니다. 이 세 가지의 이념이 통치자라든가 정치권에서 이것이 어긋났을 때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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