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잉글랜드 햄프셔주 판버러 (2022년 7월 18일)
- 매 짝수년 7월에 열리는 판버러 에어쇼
- 파리, 싱가포르 에어쇼와 함께 세계 3대 에어쇼 중 하나
- 판버러 에어쇼의 최대 화두였던
- SAF(Sustainable Aviation Fuel) 지속 가능한 항공 연료 :폐식용류, 생활 폐기물, 동물성·식물성 기름, 해조류 등 친환경 연료로 만들어진 항공유 :기존 항공유와 비교해 탄소 배출량을 최대 80%까지 감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음
- 2021년 10월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연례 총회
- 세계 항공사들 2050년까지 탄소 배출 제로화 결의안 승인
- 전 세계 탄소 배출량의 3% 차지하는 항공기 운행
- 향후 30년간 탄소 배출 212톤 감축하려면 비용 1조 6천억 달러 필요
- 다시 판버러 에어쇼 현장
- SAF 사용 확산에 대해 회의적인 항공 저널리스트 제이콥 베르트 씨
[제이콥 베르트 / 항공 저널리스트 : 올해 판버러 에어쇼에서 지속 가능성에 대해 많은 이야기가 있는 것 같습니다. 많은 항공기 제조업체와 항공사들이 지속 가능한 항공 연료(SAF) 도입에 대해 굉장히 많이 얘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중 상당 부분은 확고한 계획이 없는 단지 약속일 뿐입니다. 지속 가능한 항공 연료가 충분하지 않습니다. 현재 생산량이 매우 적습니다. 따라서 지속 가능한 항공 연료로 모든 항공기를 채울 수 없습니다.]
- 베르트 씨의 분석이 틀린 말은 아니지만
- 이제 탄소배출 0는 누구도 피할 수 없는 과제
- 피할 수 없으면 선점하라!
- 세계적인 항공사들의 SAF 확보와 노하우 개발 경쟁
- 에어프랑스-KLM(2022. 12. 13) 토탈에너지스와 SAF 공급 업무협약 체결
- 2023년부터 10년간 SAF 80만 톤 공급 약속
[안 리가이 / 에어프랑스-KLM CEO(2021년 5월 인터뷰) : 우리는 프랑스와 유럽에서 지속 가능한 연료 (공급망을) 구축하려고 파리 공항, 토탈에너지 등과 함께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 2021년 5월 SAF 16% 혼합한 연료로 파리-몬트리올 비행
- 독일 루프트한자 화물기 2020년 11월, SAF 연료로 상하이 왕복
- 화물기 최초의 SAF 이용한 비행
- 2023년 1월 30일 아랍메미리트 두바이 국제공항
- 세계 8위 산유국도 SAF에 큰 관심
- 이날 매우 주목할 만한 시험이 이뤄졌는데
- 보잉 777-300ER 여객기 엔진 두 개 중 하나를 SAF로만 채우고 시험 비행... (중략)
YTN 방병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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