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이재명 옆집 합숙소 의혹' 이헌욱 전 GH 사장 구속영장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자택 옆집에 경기주택도시공사 GH의 합숙소가 전세 계약된 의혹을 수사해 온 경찰이 이헌욱 전 GH 사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 혐의로 이 전 사장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 전 사장은 2020년 8월 기존 GH 합숙소의 계약 기간이 남아있었는데도 해당 아파트를 9억 5천만원에 2년간 임차하도록 지시해 회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국민의힘은 지난해 2월 GH 합숙소가 이재명 대표의 선거사무소로 쓰였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이 전 사장을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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