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틱 오현규, 스코틀랜드 리그 데뷔전…후반 교체 출전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셀틱에 입단한 오현규가 정규리그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셀틱은 던디 유나이티드와의 원정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습니다.
오현규는 팀이 2-0으로 앞선 후반 37분 일본인 선수인 후루하시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았습니다.
오현규는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지만, 적극적인 몸싸움과 날카로운 크로스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시즌 21승 1무 1패로 2위 레인저스에 승점 9점 앞선 셀틱은 다음달 2일 리빙스턴을 홈으로 불러들여 리그 4연승에 도전합니다.
김종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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