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사장에서도 속보'…카이스트, 로봇 '라이보' 개발
국내 연구진이 단단한 땅 위는 물론이고, 모래사장 위에서도 안정적으로 빠르게 걸을 수 있는 사족보행 로봇을 개발했습니다.
카이스트 기계공학과 황보제민 교수 연구팀은 발이 완전히 모래에 잠기는 해변 모래사장에서도 최대 초속 3.03m로 고속 보행이 가능한 로봇 '라이보'를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라이보'가 단단한 땅에서는 최대 초속 3.7m로 보행했다며, 로봇이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지형 범위를 넓혔다고 설명했습니다.
김민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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