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설연휴후 첫 일정은 첨단과학기술…연구자들과 오찬

윤석열 대통령이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24일) 첨단 과학기술 분야 연구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정부 지원 의지를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순방 후속 조치 차원에서 진행된 이날 오찬에서 "과학기술은 안보와 경제 등 모든 분야의 출발점"이라며 "가장 잘할 수 있는 분야를 선택해 집중 지원하여 키워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인재 양성을 위한 국제 협력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국가 R&D 자금이 제대로 집행돼 구체적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음력 새해 첫 일정으로 윤 대통령이 과학기술 리더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방준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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