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황사가 물러나고 있습니다.

남부지방은 아직 공기가 탁하지만, 이 지역도 미세먼지가 점차 해소되겠습니다.

다만, 이제부터는 강추위에 대비하셔야겠습니다.

한낮인 지금도 서울 기온이 영하 -3도 안팎에 머물고 있는데요,

기온은 갈수록 더 내림세를 보이겠습니다.

따라서 설 연휴 첫날인 내일은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마지막 날에는 영하 17도까지 떨어지며 올겨울 최강 한파가 찾아오겠고요,

설 당일에는 전국에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마지막 날에는 호남과 제주도에 폭설이 쏟아지겠습니다.

빙판길 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오늘 오후 6시에 발효되겠는데요,

'한파특보' 속에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10도 안팎 크게 떨어지겠습니다.

서울 영하 10도, 대전 영하 10도, 광주 영하 6도가 예상됩니다.

내일 낮 동안에도 찬바람이 체감온도를 끌어내리겠습니다.

서울 0도, 대전 2도, 대구 4도가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230120144257515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