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국 전 간부와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와의 돈거래를 조사하고 있는 한겨레는 해당 거래가 '비상식적 돈거래로 경제적 이득을 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외부 인사와 진상조사 위원회를 구성한 한겨레는 전 간부가 9억 원을 빌리면서 차용증을 쓰지 않았고 담보도 없었다며 해당 거래는 정상적 거래로 보기 힘들고, 지난해 3월 담당 부장이 이 같은 사실을 알았지만 회사에 보고하지 않은 점 등을 주의 깊게 들여다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겨레는 모든 구성원을 대상으로 김만배 씨와의 접촉 경험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며 모든 조사가 끝난 뒤 투명하게 최종 결과를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이승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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