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거녀와 택시기사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이기영이 구속 기소됐습니다.
검찰은 이기영이 범행 전 이용한 인터넷 검색 결과 등을 통해 계획살해 정황을 확인했다고 밝혔는데요.
관련 브리핑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김성동 / 의정부지검 고양지청 공보관]
시신이 발견되지 않은 동거녀에 대한 살인을 집중 수사하여, 범행 직전에는 독극물 관련 단어를 검색하고, 범행 후에는 '파주 변사체', '공릉천 물 흐름 방향' 등 시신 유기장소 및 발견 여부를 검색한 사실, 그리고 피고인이 범행 직후에 피해자의 휴대폰을 탈취한 사실, 그리고 피고인이 범행 직후에 피해자의 계좌에서 현금을 인출한 사실 등을 밝힘으로써 피고인이 사전에 금품을 노리고 계획적으로 동거녀를 살해한 사실을 규명하였습니다.
그리고 '대검 통합심리분석'으로 피고인이 반사회적 성향의 '사이코패스'로서 재범 위험성이 높다는 점을 확인하였습니다.
YTN 박희재 (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30119132730318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