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불난 공장서 숨진채 발견된 50대…아들 긴급체포 外

▶ 불난 공장서 숨진 채 발견된 50대…아들 긴급체포

아버지 공장에 불을 질러 아버지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20대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일산동부경찰서는 그제(17일) 오후 4시쯤, 20대 A씨를 존속살해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앞서 같은날 오전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의 한 가구 공장에서 불이 나, 50대 후반 사장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CCTV 분석을 통해 아들 A씨를 용의자로 지목하고 추적하다 일산서구의 한 상가에서 붙잡았습니다.

A씨는 범행 동기 등에 대한 모든 진술을 거부하고 있는데, 경찰은 시신 부검을 의뢰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 박항서, 한국-베트남 노선 '평생 항공권' 선물 받아

베트남 축구의 역사를 바꾼 박항서 감독이 한국-베트남 비행노선의 평생 이용권을 선물 받았습니다.

베트남항공은 한국과 베트남을 오가는 항공편의 비즈니스 좌석을 평생 이용할 수 있는 티켓을 박 감독 부부에게 전달했습니다.

"박 감독이 보여준 헌신과 영광, 승리에 대한 감사의 표시"라고 전했습니다.

2017년 10월 베트남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박 감독은 지난 16일 미쓰비시컵을 마지막으로 베트남과 5년 동행을 마쳤습니다.

▶ BTS 진, 기초군사훈련 수료…"재밌게 잘 생활해요."

그룹 방탄소년단의 진이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습니다.

진은 어제(18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군복을 입은 사진과 함께 "재밌게 잘 생활하고 있어요"라고 근황을 전했습니다.

앞서 진은 지난달 13일 멤버 가운데 처음으로 경기도 연천 5사단 신병교육대대로 입대했습니다.

신병 교육 기간 중 훈련병 조교 선발에 최종 합격한 진은 조교로 남은 군 생활을 이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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