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뼈있는 농담…"내 사진 찍는데 다 캐논 카메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의 스위스 방문에 동행 중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우리 시간으로 오늘(19일) 새벽 다보스에서 열린 '한국의밤'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이 회장은 취재진이 쓰는 카메라에 대한 '뼈 있는' 농담을 하기도 했는데요.
발언, 직접 들어보시죠.
[이재용 / 삼성전자 회장]
"아부다비에서 (취재진을) 오랜만에 봤더니 다 캐논(카메라)이더라고요. 제가 물어봤어. 그랬더니 동영상이 안돼서 다 캐논만 쓴대. 내가 직업병이 있어서, 나를 사진을 다 찍는데, 카메라가 근데 다 캐논만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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