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아태 풍력발전 허브로"…다보스서 3억달러 투자 유치
풍력터빈 제조 세계 1위 기업인 덴마크 '베스타스'가 윤석열 대통령 다보스 포럼 참석을 계기로 우리나라에 3억 달러, 우리 돈 약 3,700억원 투자를 결정했습니다.
윤대통령은 현지시간 18일 다보스 시내 호텔에서 열린 베스타스 투자신고식에 참석해, 이번 투자가 한국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풍력발전 허브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말했습니다.
베스타스는 한국에 대규모 터빈설비 공장을 설립해 핵심 부품을 생산하고 아태지역에 수출할 계획입니다. 또 회사 아태지역 본부도 한국으로 이전합니다.
방현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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