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원 가상 공간인 메타버스에서 민원 업무 등을 볼 수 있는 '메타버스 서울'이 공식 오픈했습니다.
서울시는 어제(16일) 오후 1시부터 '메타버스 서울' 1단계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메타버스 서울'은 스마트 앱을 통해 가상공간인 메타버스에 접속해 행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행정 서비스를 위한 공공 메타버스 플랫폼을 구축한 건 서울시가 세계 최초입니다.
먼저, 실제 공간을 기반으로 재현된 가상 시장실에서 시정에 대한 의견을 남기고 답변을 받을 수 있습니다.
120 민원 채팅 상담과 주민등록등본 등 각종 행정 서류도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발급받을 수 있는 서류는 주민등록표등본과 주민등록표초본,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등입니다.
서울의 관광명소도 만날 수 있는데 청와대와 롯데타워, N타워, 덕수궁, 경복궁 등의 국영문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청소년 멘토링 서비스도 가능해 대면 상담에 부담을 가졌던 청소년이 아바타를 이용한 멘토링을 실시하도록 하면서 안정된 정서에서 심리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YTN 차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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