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백악관은 윤석열 대통령의 독자 핵무장 가능성 언급과 관련해 미국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입장에 변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전략소통조정관은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의 핵무장 발언이 미국 정책에 배치되는 것인지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커비 조정관은 바이든 대통령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에 전념하겠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고 그 입장은 바뀌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한국도 핵무기를 추구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며 한국과 함께 모색할 것은 확장억제 능력의 향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미 국방부 대변인도 윤 대통령의 자체 핵무장 발언에 한국에는 미군이 주둔하며 방어하고 있다며 미국의 정책은 여전히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말했습니다.
YTN 권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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