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은 취재진과 만나, 문자메시지와 전화 통화로 부위원장직 사의를 대통령실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당 대표 출마와 관련해선 고민하고 있다면서, 설 연휴 전에는 결정하겠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들어보시죠.
[나경원 / 저출산·고령화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저출산·고령사회부위원장직을 내려놓겠다는 뜻을 표시했고요. 관련해서 여러 가지 심려를 끼쳐드렸기 때문에 내려놓겠다는 뜻을 표시했고요. 사실 그 관련돼서 여러 가지 심려를 끼쳐드렸기 때문에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두 가지 방법으로 사의를 표명했고요. 문자와 유선으로….
(당 대표 출마는 혹시 결정하신 부분이 있으신지?)
아직 그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더 고민해야 하겠지만, 고민의 지점은 결국 대한민국과 그리고 우리 국민의힘과, 또 대통령에게 어떤 결정이 도움될지에 대해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전당대회 출마 결정 기한은 언제쯤으로 보고 계시나요?)
글쎄 뭐, 정치라는 것이 여러 가지 상황이 많이 변하니까요. 조금 더 고민해보겠습니다.
(설 전에는 결심하는 것으로 보면 될까요?)
그렇게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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