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한·일·네덜란드와 대중 반도체 수출제한 논의"
미국이 한국, 일본, 네덜란드와 중국에 대한 반도체 수출 제한을 논의하고 있다고 일본 주재 미국 대사가 밝혔습니다.
람 이매뉴얼 대사는 미일 정상회담을 앞두고 한 인터뷰에서 일본은 물론 한국, 네덜란드의 협력도 중요하다며 이렇게 말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미국 정부는 이들 3개국이 중국에 엄격한 반도체 수출 규제를 가하는 데 긴밀히 협력하기를 원한다고 블룸버그는 전했습니다.
이매뉴얼 대사는 "당사자가 모두 논의에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지만, 한국의 통상부처 대변인은 이와 관련한 논의를 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고 블룸버그는 덧붙였습니다.
한미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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