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가 실내 공기 오염 등을 이유로 가정용 가스레인지의 판매를 금지하거나 유해 물질 배출 기준을 설정하는 등의 규제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현지시간 9일 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가 건강호흡기 문제 등을 이유로 이런 규제를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통신에 따르면 위원회는 가스레인지의 제조나 수입 금지, 배출 기준을 설정하는 규제를 검토 중이고, 조만간 가스 레인지의 위험 문제와 관련한 의견을 공개 수렴할 예정입니다.
앞서 지난달 '환경 연구와 공중보건 국제 저널'에 발표된 보고서에서는 미국 내 12% 이상의 소아 천식이 가스레인지 사용에 따른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YTN 김상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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