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끌' 장기 주택대출 직장인 소득공제 더 받는다
이른바 '영끌'해 장기 대출을 받아 주택을 마련한 직장인들이 올해 이자 납입분에 대해 더 많은 소득공제를 받게 됩니다.
기획재정부는 이르면 이달 중 장기 주택저당차입금 이자상환액 소득공제 한도 확대 방안에 대한 연구 용역을 발주합니다.
올해 여름 전후로 최종 개편안을 제시하는 방안으로, 내년 연말정산 그러니까 올해 이자 상환액부터 적용하겠다는 취지로 해석됩니다.
이에 따라 현재 15년 이상 변동금리부 장기 대출의 소득공제 한도는 현재 500만 원에서 큰 폭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신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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