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정부 "마약왕 아들 체포 중 29명 숨져"
멕시코 마약왕 '엘 차포'의 아들이자 중독성 높은 마약 '펜타닐' 유통·밀매 마약조직 실권자를 체포하는 과정에서 최소 29명이 숨진 것으로 공식 확인됐습니다.
루이스 크레센시오 산도발 멕시코 국방장관은 현지시간 6일 기자회견에서 오비디오 구스만 체포 작전 수행 중 국가방위대원과 군인 10명을 비롯해 범죄 혐의자 19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사망자 외에 이번 작전으로 인한 군·경 부상자는 최소 35명으로 집계됐으며 민간인 사상자는 지금까지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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