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중국발 입국 제한 조치의 배경으로 중국 역학 자료의 투명성 부족을 지적하자 중국 정부가 국제사회와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고 반발했습니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중국은 전 세계 독감 공유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코로나19 감염 사례의 바이러스 유전자 데이터를 계속 공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지난 3년간 세계보건기구(WHO)와 60여 차례 기술 교류를 했고, 방역조치 완화 뒤에도 2차례 교류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미국이 감염병을 정치적으로 조작하지 않고 중국처럼 책임감 있게 대처했다면 오늘날처럼 감염병이 확산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YTN 강정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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