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 비리 의혹' 프로배구 조재성 검찰 조사
서울남부지검은 오늘(4일) 뇌전증 허위 진단 수법으로 병역을 기피한 의혹을 받는 프로배구 선수 조재성을 불러 조사했습니다.
앞서 조 씨는 지난달 25일 자신의 병역 비리 의혹을 구단에 자진 신고했고 이어 28일에는 SNS를 통해 '병역 비리 가담자'라며 의혹을 인정했습니다.
현역 입영 대상자였던 조 씨는 거짓으로 뇌전증을 진단받고 재검에서 4급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았다는 의혹이 있습니다.
검찰은 지난달 21일 병역 브로커 구 모 씨를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긴 바 있습니다.
이화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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