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와 5대 종단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등 현안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부산시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불교와 기독교, 천주교와 원불교, 천도교 등 5대 종단 지역 대표와 지도자가 참석한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습니다.
인사회에서 부산시와 5대 종단은 세계박람회 유치와 시민 대통합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내용의 공동 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
또, 가덕신공항 건설과 북항 재개발 등 주요 사업에도 협력하고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시민 대통합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YTN 김종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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