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상품권 수천만원 훔친 20대 덜미
전통시장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 수천만 원어치를 훔친 20대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부산 사상경찰서는 특가법상 절도 혐의로 20대 A씨를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3일 밤 11시 15분쯤, 부산 사상구 한 전통시장 빈 가게에 침입해 1만 원짜리 온누리상품권 3천700장, 3천700만 원어치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서울로 도망친 A씨를 지난 2일 관할 지구대와 공조해 검거했습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고휘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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