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새해에 고속도로 자율주행이 가능한 차량을 국내에 출시하고, 북미에서는 완전자율주행 수준인 레벨4(포) 기술이 탑재된 로보 택시를 상용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정 회장은 경기 화성시 현대차·기아 남양 연구소에서 열린 그룹 신년회에서 "올해도 더 진화된 차량을 개발하고 공급해 글로벌 전기차 리더십을 공고히 하고 전동화 체제 전환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아울러 완벽한 SDV, 즉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를 만들 수 있는 역량을 확보해 글로벌 경쟁에서 앞서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이승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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