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월 2일 뉴스투나잇1부

■ 尹, 3대 개혁 강조…정의당 '난쏘공' 선물

윤석열 대통령은 주요인사들과의 새해 인사 자리에서 '3대 개혁' 추진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민주당 지도부는 불참했고, 정의당 이정미 대표는 손 편지와 함께 소설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공'을 전달했습니다.

■ 중대선거구제 급부상…김의장 "2월까지 복수안"

윤석열 대통령이 중대선거구제 도입 필요성을 언급한 데 이어 김진표 국회의장이 내년 2월까지 복수안 마련을 주문했습니다. 국회 정개특위에서 관련 논의가 급물살을 탈 지 주목됩니다.

■ 이재명, 문前대통령 예방…"민주주의 후퇴안돼"

검찰 조사를 앞두고 있는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새해를 맞아 문재인 전 대통령을 만났습니다. 당 내부결속 차원이라는 해석 속에, 문 전 대통령은 민주주의가 후퇴해선 안된다고 밝혔습니다.

■ 방역 강화 첫날 中서 1천 명 입국…13명 양성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PCR 검사가 의무화된 가운데 오늘 1천여 명이 입국했습니다. 검사자 208명 가운데 13명이 확진됐는데, 대부분 무증상인데다 검사가 진행 중이어서 확진자는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 서울 포함 부동산 규제지역 대거 해제 전망

정부가 주택 시장 경착륙을 막기 위해 규제지역을 대거 해제할 전망입니다. 서울 강남 3구와 용산구를 제외하고 모든 지역이 규제지역에 풀릴 것이란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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