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5] 대통령 '신년 인터뷰' 外
지금 이 시각 여러분들이 주목하는 뉴스 만나보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조선일보와 신년 인터뷰에서 '중대선거구제 도입'을 검토해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선거구 하나에서 당선자 1명이 나오는 현행 소선거구제가 진영 양극화의 원인이라는 건데요.
또, 미국과 핵전력을 공동 연습하는 방안도 논의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방현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북한군 '서열 1위'였던 박정천 전 노동당 군 담당 비서가 당 정치국 상무위원을 비롯한 모든 직책에서 완전히 물러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최근 북한에 투입한 우리 군 무인기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데 따른 문책성 인사라는 분석이 나오는데요.
이 소식은 지성림 기자입니다.
2023년이 시작됐는데요.
올해 세계 경제는 어떨까요?
국제통화기금, IMF 총재는 미국과 유럽연합, 중국 등 '빅3'의 경기 둔화로 올해 세계 경제가 더욱 힘들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특히 중국에서 코로나19가 재확산하면서 중국과 세계 경제 성장률을 끌어내릴 것으로 봤습니다.
워싱턴 이경희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오늘, 새해 첫 출근길에 지하철 탑승 시위를 재개했습니다.
출근길 시위를 중단한 지 약 2주 만에 삼각지역에서 탑승하는 시위를 재개한 건데요.
그러나, 서울교통공사와 경찰이 탑승을 저지해서 장시간 대치가 이어졌습니다.
이 소식, 한채희 기자입니다.
새해 첫 출근길, 매서운 추위에 깜짝 놀라셨죠.
중부와 경북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울의 체감 온도는 영하 10도를 밑돌았는데요.
이번 주 중반까지 강추위가 계속될 거라고 예측되고 있어서, 외출할 때 보온에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김동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